짧은글

바람에 실린 그리움

아사자 2022. 7. 12. 01:33

한 줄기 바람에
실려 불어온 그리움에
잊고 있던 기억이
펼쳐진다.

왜 그리고 가슴 아파 했는지
왜 그리도 혼자 아파 했는지

시간이 흐른 지금은
아픈 기억조차 희미하구나.

'짧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울  (0) 2022.07.12
눈물  (0) 2022.07.12
  (0) 2022.07.12
슬퍼  (0) 2022.07.11
오늘같은 날  (0) 2022.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