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너와 나

아사자 2022. 3. 11. 10:13

너의 얼굴은 빛이되어
내 눈을 멀게한다
너의 말은 시가되어
내 귀를 멀게한다
너의 그림자는 
내 쉴곳이 되어주고
나는 그 속에서 잠이 든다

네가 있어
내가 있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