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글
너의 생일을 축하하며
아사자
2022. 7. 17. 11:12
헌법이 제정되고
세상에 공포되던날
너는 울음을 터트리며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지
지금껏 살아온
인생의 굴곡속에서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며
너는 너만의 길을 걸었지
누구나 자신만의 길을 걷고
그 누구도 그 길을
대신 해줄 수 없기에
너는 오롯이 너의 길을 걸어야해
힘들땐 잠시 쉬어도 돼
빠르건 느리건
정답은 없으니
단지
시간이 더 흘러
지나온 길을 바라볼때
후회하지 않는
그런 삶을 살기를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