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글
미련
아사자
2025. 2. 17. 13:41
내가
사랑했던 것은
네가 아니라
그저
미련이었던 것 같아
실체가 없는
그림자만을 좆고
지나버린
아련한 기억만을 좆고
난 그저
미련한가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