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글
나이가 들면
추억을 먹고 산다는 말이 있다.
시간이 지나보니
이해할 수 있었다.
뒤돌아볼 여유도 없이
그렇게만 달려왔는데도
추억은 아롱지어 남겨져 있었다.
지금 이 순간도
언젠가는 추억으로 남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