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글
너에게 주지못한 선물이
하나 둘씩 쌓여있어
이제는 시간이 지나고
조금씩 낡아가는 그런것들
너에게 전해주지 못한
내 마음들도 쌓여
조금씩 퇴색되어가
지난것들이
현실과 마음속에 가득 쌓여
더이상 새로운것들을
받아들일수가 없었어
그렇게 나는 낡아가고 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