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글

아사자 2019. 10. 13. 02:59

뻔한 말

감춰진 뼈깊은 말

생각없이 던져진말


누군가에겐 상처가 되고

누군가에겐 의지가 되는 말들


내가 너무 약해서

내가 너무 못돼서

나는 상처 입는다


그렇게 하루하루

나를 죽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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