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기득권
즉 재벌이나 전경련같은 집단은
항상 최저임금인상을 기를 쓰고 막으려 할까?
최저임금 인상은 단순히
임금을 많이 줘야한다 가 아니라
빈부격차를 줄이는데 가장 큰 기능을 한다.
근로자가 평균 월 100만원을 받을때 자신의 자산 10억과
월200을 받을때의 자신의 자산 10억은 그 가치가 절반의 차이가 난다.
즉 기득권은 숫자상으로는 사실상 손해가 없지만
자신의 재산의 가치가 떨어지는 효과를 주게되는 것이다.
무엇보다 갑질을 하기 힘들어진다.
자산가치가 차이가 많이 날수록
갑질에 대항을 하기 힘들어진다.
일반적인 갑질이 언론에 나오는것만 봐도
삼성의 갑질은 그 어디에서도 없다
갑질이 없는게 아니라 찾아 볼수가 없는것이다.
결론적으로 최저임금을 반대하는
기득권의 속내는
나는 너희들과 다르다는
신귀족적인 마인드라는것이다.
오랜 시간동안 최저임금이 오르면 경제가 망한다고 외치던이들이 있다.
실제로 경제가 망했나?
오히려 경제의 규모가 커졌다.
망한것은 10억만 있어도 갑질하며 떵떵 거리던 이들이다.
100원짜리 과자가 2천원 즉 2000% 상승이 될때까지 임금은 과연 얼마가 올랐는가?
대졸초봉 88만원 지금은 200 숫자상으로 176% 상승이다.
우리는 예전보다 더 가졌지만
더욱 가난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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