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안좋아서 쉬고있다보니
안마 라는것에 관심이 많아졌다.
그런데 비용이라는게 아무래도 부담이 되다보니
조금더 나은곳에서 받고싶은 생각이 있다.
그래서 이래저래 알아보다보니
시각장애인만 안마사 자격증을 받을수있다는걸 알게 되었는데
이게 평소에 안마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알수있는 문제지만
시각장애인 안마사에게 안마를 받기가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아무데서나 받자니
택도없는 이상한 안마를 안마랍시고 하는곳도 있다.
시각장애인 25만명
이중 안마사로 일하는 사람은 1만명
마사지사로 편법으로 일하는 인구는 20만명
이정도가 되면 심각한 문제가 되지않는가 생각한다.
즉 실수요자가 공급자가 20만명이 필요하다는건데
시각장애인만으로는 그 수요가 감당이 안되고
그렇다고 무턱대고 자격을 풀기에는
시각 장애인의 생존권이 걸려있다.
이 문제로 헌법 재판소에서도 사회문제로서도 골치아픈 문제가 되고있는것으로 알고있다.
그렇다면
이런 방법은 어떨까?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국가에서 고용을 해
소방관,경찰관,집배원등의 현장직 공무원들에게
주기적으로 안마를 받을수있는 시스템을 만들면 어떨까 생각된다.
단순히 복지로만 볼수도 있겠지만
안마라는 인식이 사실 안좋은 편에 속하고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손쉽게 안마를 받기 힘든일이기도 하다.
그리고 현장에서 힘들게 일을 하는 직군들이기에 안마를 받으며
건강상의 문제가 있는것 같을때 조금이라도 빨리 이상을 발견하여 치유를 할수도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일반 민간인들에게 안마사 자격을 검증하고 자격을 주어
일반인들이 지금처럼 불법,편법이 아닌
합법적인 안마를 받을수있는 기회를 주게되는 결과를 가져올것이라 생각한다.
지금 현재 사회에서의 안마사 자격증 논란은 이것으로 어느정도 해소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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