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글

꿈에

아사자 2019. 10. 3. 01:05

이젠 정말 잊었다는 생각조차 안나는데

그건 잊혀진게 아닌가봐


억지로 지우고 또 지운거였나봐


나는 너를 좋아한다 사랑한다 말한마디 못했는데

꿈속의 너는 왜 그리도 사랑스럽게 다가오니?


꿈속에서나마

한번씩 너를 볼때마다

나는 하루종일 가슴이 아프고 저린다.


나는 왜 너를 사랑했을까?

왜 아직도 너를 잊지못해 

이렇게 가슴 아파 해야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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