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떻든
세상은 아무렇지도않게
무심히
그렇게 흘러만 가는데
나는 언제까지
이렇게 고통스러워 해야하는 걸까?
참고 지우고
그렇게 무뎌지고 무뎌져
이제는 모든것을 다 잊었다
다 잊었다 그리 생각했거늘
아니었다.
아직도 슬픔의 늪은
지독하게도 남아
나를 끌어들이고 잠식하고 있다.
세상의 소용돌이속
나홀로
이렇듯
가슴아파하며
조금씩 조금씩
나를 억지도 지워내고 참아내고
무뎌지고...
내가 어떻든
세상은 아무렇지도않게
무심히
그렇게 흘러만 가는데
나는 언제까지
이렇게 고통스러워 해야하는 걸까?
참고 지우고
그렇게 무뎌지고 무뎌져
이제는 모든것을 다 잊었다
다 잊었다 그리 생각했거늘
아니었다.
아직도 슬픔의 늪은
지독하게도 남아
나를 끌어들이고 잠식하고 있다.
세상의 소용돌이속
나홀로
이렇듯
가슴아파하며
조금씩 조금씩
나를 억지도 지워내고 참아내고
무뎌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