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을 뒤적뒤적 거리다
무로 락클리어 라는 제품을 보게 되었다.
찌든때
내 삶 곳곳에 들어차있는 찌든때가 생각나
간만에 청소로 기분전환이나 할겸
한통을 주문 했다.
오늘 도착한 새 제품의 포장을 두번 세번 뜯어내고
신나게 뿌려댔다.
손잡이가 빡빡해 손목이 좀 아프다.
담배 한대 피우고 나서 물로 뿌릴건 물로 뿌리고 걸레로 닦아낼건 닦아내 보았다.
괜히 샀다.
장점: 독한 냄새가 나지 않는다.
단점: 다이소 3천원짜리만도 못한 세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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