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검찰의 존재의의

아사자 2023. 4. 25. 04:43

인류는 존재 이후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
어느 시대를 살고 있던 항상 더 나은 내일을 향한다.
존재할 수 없는 이상향으로 다가가기 위해
인류가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검찰이란 조직은
이상적인 사회를 나아가기 위한 길에 놓여있는
징검다리이자 필요악이다.
이상적인 사회는 검찰도 경찰도 필요치 않은 사회일 것이다.
즉 검찰이 정의가 아니라
검찰이 존재를 유지하기 위해서 정의로워야 하는 것이다.

그런 현재의 검찰과 검찰 출신들은
정의롭지 못하며 오히려 더러운 오물이다.

그 이유는
그들은 책임을 지지 않는다.

책임이 없는 자유와 권한은 폭력일 뿐이다.

자신들의 틀안에서의 범죄에는 무척이나 관대하며
그것은 범죄가 아니라 한다.

검찰을 떠나 변호사로 변신하거나 기업으로 넘어가
법꾸라지를 자처하고 기업범죄를 수호한다.

이미 스스로 존재 가치를 저버렸다.
이미 국민들은 검찰에 대한 신뢰를 잃었고
범죄조직으로 생각하고 말한다.
힘 있는 도적떼라 생각한다.

그럼에도 검찰은 스스로를 법의 수호자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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