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110

자본주의의 부작용을 줄이는 방법

대다수의 나라가 경제체제로서 자본주의를 적용하고 있다. 요즘은 유럽을 중심으로 해서 사회민주주의 라는 경제체제가 대두되고있고 미국의 신자유주의와 더불어 많은 부분이 수정된 자본주의가 되어간다. 이들의 공통점은 법으로서 이를 제한하는것인데 겉보기에는 모두가 다 잘살자 라고 보여준다. 그러나 속내는 빈익빈 부익부를 직시하고 이를 해결하거나 공고히 하려는것이다. 자본주의의 문제점은 부정부패다 독재국가들이 이부분은 더 심하지만 말그대로 독재국가니까 그럴수 있다 치지만 적어도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부정부패는 자본주의 자체를 부정하는 단어가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국가는 경제사범에 대한 처벌이 굉장히 미약하다. 이는 정치가 굉장히 부패하고 무능하다는 증거다. 그리고 자본주의의 가장 큰 문제점은 한 세대를 거듭할때마다..

이야기 2022.11.22

행복하게 사는 비결

사람이라면 누구나 행복하기를 바랄 것이다. 그 누구도 자신이 불행하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행복하게 사는 비결은 바로 하나의 문장으로 가능하다. "두려워 하지 말것" 불행이라는 것은 부정적인 감정에서 온다. 이 부정적인 감정의 원인은 두려움이다. 어떤일이 일어났건 나지않았건 그에 의해 다가올 각종 불이익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그래서 조급해지고, 화를 내고, 부정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 행복해지려면 그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두려움들을 극복하는 방법중에 많은 방법이 있겠지만 내가 오늘 말하고자 하는 것은 "모든 것은 동전과 같은 양면이 있다." 라는 것이다. 실수, 실패 부정적인 대표의 단어들 이것들이 무조건 나쁘기만 한것은 아니다. 반대로 성공, 승리와 같은 것이 무조건 좋기만한..

이야기 2022.11.10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윌리엄 캘던 아주 좋은 말이다. 새들에게는 그러나 한가지 중요한것을 잊고 넘어가면 안된다. 우리들은 벌레다. 새가 아니다. 벌레는 무슨짓을 해도 새가 될 수 없다. 부정하고 싶은가? 지금 우리 사회는 물질 만능주의다. 부모가 부자인가? 자신이 부자인가? 미래에 반드시 부자가 될 수 있는가? 현실은 부자만이 새이고 나머지는 그 새에게 잡아먹히는 벌레일 뿐이다.

이야기 2022.10.26

내가 공부에 관심을 잃은 이유 (염세주의자의 탄생)

나는 원래 수학이라는것에 큰 관심이 없었다. 아니 거의 대부분의 과목에 큰 관심이 없었다고 해야 할 것이다. 수업시간에도 수업내용보다는 교과서의 내용자체를 보거나 다른생각을 하는것이 대부분이었던것 같다. 그래서 성적이 좋았던것이 과학이나 도덕이었던것 같다. 이야기나 신기한것이 많았으니까.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성적이 좋을때와 나쁠때의 차이는 목적의식과 흥미가 있냐와 없냐의 차이인것 같다. 중학교시절 아버지의 노력으로 나는 수학에 흥미가 생겼던것 같다. 공식을 외우는게 아닌 개념을 이해하는 학습이었다. 수학에 재미를 어느정도 붙이고 성적이 그럭저럭 나오기 시작하고 성적이 좋지않았던 친구가 배움을 청할 정도가 되던때 그 일이 벌어졌다. 나는 어릴적부터 말썽꾸러기였다. 산만하고 호기심 많고 장난을 좋아해 사..

이야기 2022.07.11

삼화토건에 대한 궁금증

삼화토건은 현재까지도 존재하는 회사이며 인혁당 사건이라는 큰 사건에 휘말린 그런회사가 왜 기업정보외에는 아무것도 찾아볼수 없을까? 각종 위키에서 극소수의 매니아층에서나 겨우 찾아볼 그런 애니매이션의 정보는 쉽게 찾아볼수있어도 삼화토건에 대해서는 이름조차 찾아볼수 없다. 오로지 인혁당 사건의 단락에서만 당시 피해자의 이름과 직책만을 볼수있을 뿐이다. 과연 이게 정상인가?

이야기 2022.07.04

내가 민주당을 탈당한 이유

나는 오랜기간동안 민주당의 권리당원이었다. 몸이 아파 일을 그만두고 소득이 전혀없는 투병기간에도 당비를 꼬박 꼬박 납부하면서 내가 민주당에서 받은것은 단 두번의 당내 투표권이었다. 민주당에게 있어서 권리당원이란 소통에 대한 노력은 전혀 없는 당비만 꼬박 꼬박 가져다 바치는 선거철만 되면 당연히 민주당에 표를 찍어주는 기계였을 뿐이다. 정권이 몇번이나 바뀌는 수많은 시간동안 어떠한 안내도 어떠한 소통도 없었다. 그저 선거철만 되면 수많은 자기를 뽑아달라는 홍보와 정치자금 모집을 위한 행사홍보뿐 홈페이지는 매우 불편하고 불친절하고 게시판은 왜 있는지조차 의문일정도 그저 그들만의 리그일 뿐이었다. 그런 그들에게 과연 무엇을 기대할수 있을까?

이야기 2022.07.03

자영업

우리나라의 자영업자 비율은 높은 편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선진국에 비해 높은 편이다. 경제력이 낮은 나라들의 자영업자 비율은 굉장히 높다. 예를들어 콜롬비아의 경우 51.3%로 기록됐다 우리나라도 2000년에 40%대에 비해 굉장히 낮아진 24.6%로 기록 됐다. 선진국으로 향할수록 자영업자의 비율이 낮아지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나는 그 해답이 탈세 라고 생각한다. 선진국이라는건 단지 경제력만 말하는것이 아니라 사회의 전반적인 시스템과 문화, 시민의식등을 반영한다. 선진국이라서 탈세를 안한다는것이 아니라 세가 약한 자영업의 수준에서 탈세가 어렵다는것이다. 이는 후진국에서 자영업자의 비율이 높은것을 설명 할 수 있다. 나는 앞으로가 아닌 지금까지의 자영업자들을 굉장히 안좋게 생각한다. 보통의 자영업자들..

이야기 2022.07.03

기득권이 최저임금인상을 막는 이유

왜 기득권 즉 재벌이나 전경련같은 집단은 항상 최저임금인상을 기를 쓰고 막으려 할까? 최저임금 인상은 단순히 임금을 많이 줘야한다 가 아니라 빈부격차를 줄이는데 가장 큰 기능을 한다. 근로자가 평균 월 100만원을 받을때 자신의 자산 10억과 월200을 받을때의 자신의 자산 10억은 그 가치가 절반의 차이가 난다. 즉 기득권은 숫자상으로는 사실상 손해가 없지만 자신의 재산의 가치가 떨어지는 효과를 주게되는 것이다. 무엇보다 갑질을 하기 힘들어진다. 자산가치가 차이가 많이 날수록 갑질에 대항을 하기 힘들어진다. 일반적인 갑질이 언론에 나오는것만 봐도 삼성의 갑질은 그 어디에서도 없다 갑질이 없는게 아니라 찾아 볼수가 없는것이다. 결론적으로 최저임금을 반대하는 기득권의 속내는 나는 너희들과 다르다는 신귀족적..

이야기 2022.07.02

영구 임대주택의 현실

영세민아파트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지금은 국민임대주택으로 불리는곳 이런 임대주택에는 누가 살고있을까? 경제적으로 어려운사람들?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시세대비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는 주택이라고는 하는데 실제로는 경제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거나 오히려 부유한 이들이 살고있는 경우도 많고 임대를 주는경우도 매우 많다. 현실이 이런데 과연 실태조사를 하긴 하는걸까? 영구임대아파트에 살면서 세를 주는 사람이 말하는건 누가와도 절대 문을 안열어주면 된다다. 혹시라도 누가 물어도 가족이라고 하면 된단다. 거의 30년중 25년을 남에게 세를 주고 있는 사람의 말이다. 자기가 하는 일로만 월600이상을 벌고 친척의 이름으로 다른 아파트와 가게까지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이야기 2022.07.01